서울특별시 비대면 온라인 박람회 (줌 라이브 & 유튜브 스트리밍)

안녕하세요? 지구너머세상 CEO 김태훈 실장입니다.

오늘은 비대면 박람회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희는 참여방식을 크게 줌(Zoom) 라이브와 유튜브(Youtube) 스트리밍으로 구성했습니다.

먼저 화면에 보시는 참가자는 모두 줌을 통해 들어온 분들입니다.

 

현장의 무대는 LED로 구성했습니다.

스위쳐, 분할기, 분배기를 활용해서 영상연출이 원할하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러다보니 LED를 가리지 않도록 바닥의 높이와 무대측 조명의 밝기를 고민하게 되었고,

객석의 조명도 함께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조명타워와 카메라, 음향과

콘트롤 타워의 위치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스템은 온라인을 가능하게 할 인터넷 유선케이블이었는데

행사장 2층 창문을 통해 선을 연결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하나의 변수가 있었는데요.

무거운 장비가 반입되는 만큼 체육관 바닥도 중요했기에

저희는 보양작업을 진행해야했습니다.

보양작업 위에 올라가는 아시바의 경우도 바닥에 흠집이 없게

무대 & 조명팀에서 나무조각으로 추가 보양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아!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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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용 바닥테입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육관 니스가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일단 변상부분은 추후에 고민하기로 하고

현장세팅과 리허설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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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세팅하고 리허설을 준비했습니다.

테크닉 리허설, 드라이 리허설, 대역 리허설, 전체리허설까지…

우선 비대면 행사를 완성하는게 가장 시급했던거죠~

리허설의 포인트는

“연습을 실전같이, 실전을 연습같이”

라고 할 수있습니다.

진행자의 뉴스데스크를 구성할 때도

행사의 로고를 삽입할 것인가? 말 것인가?

넣는다면 어느 위치에 넣을 것인가? 하는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화상으로 참여하는 분들께도

사전 리허설 시간을 공지해서 미팅일정을 맞추었습니다.

소리는 잘 들리는지, 화상인터뷰는 문제없는지,

순서는 어떻게 할런지부터

줌(ZOOM) 라이브로 연출되는 모니터도

실제 방송과 일치하는지, 그것을 MC가 볼 수 있는지

고려가 필요했구요.

인터넷은 안정적인지, 불안하지는 않는지 여부와,

스텝들이 난항에 겪을 때 혹시 준비해둔 여분의 네트워크 케이블도 아낌없이 지원했습니다.

연출가는 연출만 잘한다고 끝나는 것은 아닌데요

스텝이 시스템에서 애로사항을 겪을 때

세세한 부분까지도 서로 협업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것도

좋은 리허설이자 좋은 연출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제 상상했던 공간연출이

리허설과 함께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큐사인을 날릴 차례입니다.

라이브 행사에 만전을 기울였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설렘반 긴장반으로 행사를 시작해 봅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참가자가 유익을 얻기를 바라면서요….

다음시간에는 비대면 행사 홈페이지와 디자인 관련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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