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VR 디자인을 얘기해 보고 싶습니다.

어느 순간 우리 삶에 깊이 들어와버린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우선 기본 관점에서 VR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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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나 손가락으로 움직이면 360도 이미지가 보이실텐데요~

흔히들 3D 투시도 혹은 3D 입면도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360도 파노라마 기능이 들어가면 메타버스라고도 합니다.

같은 이미지를 조금 먼거리에서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앗! 이게 동일하다고?

“정답은 그렇습니다”

첫 번째는 테이블에 앉아계시는 참석자(VIP) 관점이고

두 번째는 공중에서 테이블을 바라보는 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3d 디자인으로 가상의 현실을 만들게 됩니다.

이번에는 무대 가까이에 근접한 VR 가상현실을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무대 앞에서 현장을 둘러보는 관점에서 제작된 디자인입니다.

가상현실은 내가 체험할 수는 없지만 체험이 가능해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이번에는 순간이동해서 포토존 앞에서 가상현실을 체험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포토존 관점에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우리가 360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파노라마 기능은 웬만한 웹사이트를 찾아보면 지원해주는 곳이 많은데요.

중요한 점은 내가 꾸미고 싶은 가상현실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3d 디자인은 정체된 현실을 표현하곤 했지만

메타버스적 관점에서 천장과 주위를 둘러 볼 수 있는 기능이 가능해 졌다는 것입니다.

한때 많이 유행했던 기술이지만 최근 동영상, 이미지, 그리고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기능이 발달하며

점차 가상현실의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아바타가 되어 아래와 같이

위 현장을 거닐 수 있다면 무엇보다 좋겠지만

우선 오늘은 각 스팟(spot)에서 무대를 둘러보는 관점에서 여러분과 공유할께요~

저희는 사용하는 1차 디자인은 스케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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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기본적인 디자인을 기초작업 합니다.

이 디자인을 위해 현장을 여러차례 방문하며 거리를 실측하게 됩니다.

캐드(cad)파일을 받으면 좋지만, 여건이 맞지 않을 때는 레이져 줄자를 가지고 가게되는데요~

만들고 싶은 공간을 구성하다보면 위와 같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고객이 변경 혹은 수정을 원할때는 같이 조율해가며 만듭니다.

위와 같이 우측에서 실측하고

아래와 같이 먼거리에서도 실측도 합니다.

이때 어떻게 구성될지 디자이너는 상상을 합니다.

3d 디자인을 돋보이게 해주는 프로그램은 MAX, V-RAY, 떼아랜더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루미온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투시도를 제작해봅니다.

아래는 센터에서 제작한 컷!

또 하나는 태양의 그림자를 조금 조정해서 제작한 컷입니다.

 

이제 구성한 디자인을 실제 현실(Real)로 구현할 차례입니다.

아래는 현장 세팅을 한 사진을 제가 아이폰으로 촬영한 이미지 컷입니다.

그리고 세팅되는 과정을 무거운 카메라 pxw-x200을 들고

타임랩스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얘기를 하다보니

가상현실 VR 디자인을 얘기하려 했던게

실제를 체험하는 과정까지 얘기하게 되었네요~

다음 시간에는 좀 더 다양한 VR 디자인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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